십자가 사랑: 말이 아닌 피로 보여주신 증거

십자가 사랑: 말이 아닌 피로 보여주신 증거

말이 아닌 피로 보여주신 사랑

“진짜 사랑이 뭔지 보여주세요”
누군가 이렇게 질문한다면,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?

2000년 전, 한 분은 말이 아닌 피로 답하셨다.

* * *

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“사랑해”라는 말을 듣는다.
SNS에는 감동적인 사랑 고백들이 넘쳐나고,
드라마는 로맨틱한 대사들로 가득하다.
“난 널 사랑해”, “넌 특별해”, “널 위해 뭐든 할게”
이런 말들이 얼마나 쉽게 던져지는지..

하지만 그 말들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?
대부분의 약속들은 말로만 끝나버리고,
감동적인 고백들은 순간의 감정으로 증발해버린다.

* * *

예수님의 십자가는 달랐다.
그 분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채찍에 맞으셨고,
특별하다는 말 대신 손과 발에 못이 박히셨다.
무엇이든 하겠다는 말 대신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셨다.

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.
감동적인 말 한마디가 아닌
살을 찢는 고통으로,
뼈를 꿰뚫는 아픔으로,
숨이 멎기까지 보여주신 사랑.

* * *

말씀하신 대로 실천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공허한 약속이 아니었다.
“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”
그분은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그렇게 하셨다.

이 사랑은 단순한 감동으로 끝나지 않는다.
우리의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.
죄의 문제를 해결하고,
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며,
영원한 생명을 주는 실제적인 결과를 가져온다.

* * *

오늘의 말씀

“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
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”
(로마서 5:8)
Categories: 오늘의묵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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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음의 유업을 받은 자로, 이 유업을 다음세대에 흘려보내길 소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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